그리스 섬들과 동부 지중해 항로로 잘 알려진
소형 크루즈 선사 셀레스티알(Celestyal)이
2025-26년 겨울 시즌을 맞아 페르시아만 지역에서
새로운 항로를 선보이며,
요르단과 사우디아라비아에 처음으로 기항할 예정입니다.
2024년에 사상 최고 예약 실적을 기록하며 기록적인 해를 보낸
이 선사는 2년 만에 이집트 항로로의 복귀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항로는 14박 일정의 리포지셔닝 크루즈로,
셀레스티알의 첫 기항지인 요르단 아카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오만 무스카트,
이집트 샤름엘셰이크를 포함합니다.
셀레스티알의 두 척의 선박은 가을에
아테네에서 아부다비로 항해를 시작합니다.
'셀레스티알 저니(Celestyal Journey)'는
11월 22일 출항하여 12월 6일 아부다비에 도착하며,
이는 아부다비 F1 그랑프리 주말에 맞춰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이후 이 선박은 페르시아만에서 7일 일정의
‘데저트 데이즈(Desert Days)’ 항로를 운항하며,
아랍에미리트의 시르 바니 야스 섬과
바레인의 미나 살만–마나마에 기항할 예정입니다.
‘셀레스티알 디스커버리(Celestyal Discovery)’는
11월 28일 아테네에서 아부다비로 출항하며,
'저니'와 같은 기항지를 방문하되 터키 쿠사다시를 추가로 기항합니다.
이 선박은 이후 해당 지역에서 최초의 겨울 시즌을 시작하며,
3박, 4박, 7박 일정의 ‘아이코닉 아라비아(Iconic Arabia)’
항로를 운항하게 됩니다.
디스커버리는 앞으로 3년간 겨울 시즌 동안
페르시아만을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공식 입장: 셀레스티알 크루즈 브랜든 타운슬리
계획에 따르면
두 선박 모두 2026년 봄에 14박 일정의 크루즈를 통해
그리스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디스커버리는 3월 6일 아부다비에서 출항하고,
저니는 3월 21일 뒤따를 예정입니다.
이 네 차례의 리포지셔닝 항해는
모두 4박에서 13박까지 소규모 구간별 예약이 가능합니다.
셀레스티알은 지난 겨울 '저니'호를 통해
페르시아만에서 첫 확장 시즌을 운항했으며,
이 시즌의 예약률은 목표 대비 27% 높
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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